안녕하세요. 승우맘입니다.
오늘은 2022년 1월 22일에 발생한
일본 규수 오타이현 규모 6.6 지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본 규슈 오타이현 휴가나다 규모 6.6 지진
22일 새벽 1시 8분경 일본 규수 미야기현 동쪽 휴가나다를 진원으로 한
규모 6.6 지진이 발생하였는데요,
일본 기상청의 발표로는 진원 깊이가 45km로 처음 보도 발표는 규모 6.4였다가
추후 규모 0.2가 오른 6.6으로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은 실내에서 식기류나 책, 가구 등이 떨어지거나 넘어지고,
실외에서는 부상자가 나오며 건물이 붕괴하고 수도관 파열과 정전 등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22일 아침 9시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이 22차례 관측되는 등
지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에서 진앙에 가까운 미야자키와 오타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이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부산, 포항 등 동남해안 지역에서도 진도 3 정도의
흔들림을 느껴질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번 지진은 통가 지진과 다르게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난카이 해곡
이번 지진은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난카이 해곡 일대를 진앙으로 하고 있습니다.
난카이 대지진의 발생 주기는 90~150년으로 가장 최근에 발생한 난카이 대지진은
1946년이며 이전에 발생한 지진은 1707년 1854년이라고 합니다.
주기가 길수록 압축되는 힘이 세지기 때문에 규모도 같이 커진다고 하네요.
또한 난카이 대지진은 태평양판, 필리핀판, 유라시아판, 북미판 등 4개의 지각판이
만나는 경계에 있어 일본 최대의 큰 재난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일본 지진조사위원회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추후 30년 이내 휴가나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 수준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백두산 폭발 및 중국 탄루단층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연쇄적으로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한국에는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남부 지방과 부산, 울산 포항, 제주 등
동남해안의 피해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피해 예상 지역에는 원자력 발전소와 부산한 등 국가 중요시설이 있는 만큼 안전대책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지난 2016년 구마모토 6.5 지진 당시 여파가 제주도 및 남부지방과 북한 평양까지 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일본 규슈 해역 지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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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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